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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 ] 지리산 국립공원 여행 :: 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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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 14-07-30 11:24 |
조회 | 3,984 회 |
댓글 | 0 건 |
지리산 국립공원 여행은 예전에 다녀왔는데 후기는 지금 올리네요 ㅋㅋㅋ
깜빡하고 있었어요!
예전에는 지리산 대피소만 올렸는데 정작 등산하면서 찍은사진은 올리지 못했는데 지금 올립니다!
저는 부모님과 부모님과 같이 일하시는 이모분과 같이 지리산 국립공원 여행에 갔었습니다~
무려 2박 3일을 다녀왔는데요.
새벽 4시쯤부터 지리산 국립공원을 오르기 시작했어요.
사진만봐도 새벽에 찍은사진 같죠? ㅋㅋ
원래 지리산 천왕봉을 하루만에 오를수있는 등산코스가 있는데요.
저희 가족은 2박 3일동안 지리산국립공원을 등산하기때문에 볼게 많고 기~다란 등산코스를 택했습니다.
노고단을 지나서 연하천 대피소에서 하루를 묵고 다음날 장터목 대피소까지가서 또 하루 묵고
다음날 새벽에 천왕봉을 올라가는 지리산 등산코스를 택했습니다!
지리산에는 곰이 살고있어서 아주 조심해야 합니다!
저번에 TV뉴스에서 나왔죠.
등산객이랑 곰이랑 마주치는일이 아에 없는건 아닙니다.
진짜 마주칠수도 있으니 곰 대처법을 꼭 알아보시고 가는게 중요합니다!
지리산 국립공원 등산을 하는 첫날에는 비가 엄청 내렸습니다.
중간에 잠깐 그칠때도 있었는데 그것도 잠시일뿐.. 비 엄청 쏟아졌습니다. 그래서 판초우의를 입고 등산을했죠 ㅋㅋ
그런데 하루종일 오는비에 우의도 입어도 입은게 아닌게 됬습니다.
다 젖었어요 ㅋㅋㅋㅋ 지리산 국립공원 등사길 입니다.
엄청 이쁘죠?
이런 길이 가끔씩 있는데 풍경이 너무 좋아서 발걸음이 늦어져요 ㅋㅋ 확트인 배경 정말 마음도 확! 트입니다.
노고단으로 시작해 연하천 장터목 등산코스를 잘 선택한것 같아요.
계속 멋진 장관이 펼쳐지거든요! 저기는 대피소 입니다.
지리산은 너무 커서 대피소가 은근히 많아요!
대피소에서 하루 묵을수 있고 (예약제) 필요물품을 살수도있고 쉼터 입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한 장면같아요.
사진으로는 다 표현할수가 없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ㅠ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여행지로 지리산 국립공원도 포함이 되어있으니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등산을 하는데 산새들이 사람들을 무서워 하지 않더라고요.
사람들 가까이서 애교를 부리길래 한 아저씨께서 초코파이를 조각내어 주시는데
덥썩물고 날아가더라고요 ㅋㅋ
애교를 부리면 먹을걸 준다는걸 알았나봐요. 장터목 대피소에서 하루를 묵고 일출을 보려고 새벽부터 천왕봉으로 산을 탔습니다.
장터목 대피소에서 천왕봉가는 등산코스는 새벽에 라이트를 켜고 가느라 제대로 보지를 못했습니다.
천왕봉에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보고 즐기고 있습니다.
멋진 배경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정말 지리산 국립공원 정상 천왕복에서 보는 일출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같이 올라온 학생들은 소원을 빌고
모두들 다 소원 한가지씩 빌더라고요~
짜릿함을 잊을수가 없네요 ^^
아참! 그리고 지리산에서 일출보기가 그렇게 힘들다던데.. 저는 운이좋게 한번에 봤습니다 ㅋㅋ
다른 분들은 3~4번 지리산 등산을 하셨는데 겨우 보셨다고 하네요!
참 운이 좋았습니다 ^^
지리산 일출 사진 보여드릴게요!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
이상
지리산 국립공원 여행 :: 등산코스 포스팅이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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