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크보드란?

1960년 대 미국에서 서핑을 즐기던 젊은이들이 내륙의 호수에서 서핑 같은 기술을 소화하기 위해 착안한 스포츠로
파도 대신 보트에서 지나가며 만든 물살을 이용하여 각종 고난도의 기술을 구사할 수있는 것이다.

1984년에 미국에서 웨이크보드 제 1호라고 말할 수 있는 '스카퍼'가 탄생하면서 본격적인 스포츠로써 인정을 받으며
워디 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아갔다.

스카퍼라는 것은 수상 스키와 서핑을 믹스한 명칭으로 되어 있는데,당시는 웨이크보드라고 부르지 않고 스키보드라고 불렀다.

웨이크보드가 한국에 도입된지는 불과 2~3년에 불과 하다.

경력3년의 라이더들이 국내 최고의 웨이크보드 라이더로 인정을 받고 있는데,
이들 모두가 미국 하와이나 프로리다등지에서 배워와 국내에 전파하였다.

웨이크보드는마치 눈위에서 즐기는 스노우보드와 비슷한 즐거움을 준다.
그래서 스노우보드를 타시는 분들은 쉽게 배울 수 있다. 웨이크보드는 스노우보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트릭을 구사할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매니아층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수상스키의 슬라롬이 물살을 가르며 물보라를 일으키는 재미가 있다면 웨이크보드는 물위로 점프하고 회전하는 재미라고 할 수 있다.

웨이크보드는 1995년 국내에 처음 보급되었으며 웨이크보드의 역사가 세계적으로
100만명이라는엄청난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은 수상스키와 스노우보드, 이 두가지의 재미를 모두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뿐만 아니라 4계절지역에서도 4월부터 11월까지 그다지 큰 무리없이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오랜 기간동안
웨이크보딩을 즐길수 있는 것도 웨이크보드의 매력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