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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시 ] 클래식한 디자인의 민트색 픽시(FIXIE)  'LUCY (루시)' + 비앙키 픽시 비교
작성자 작성일
14-07-30 11:42
조회
3,68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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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에 루시 픽시 산 이후로

제 취미는 자전거 라이딩 이에요~

 

 

덕분에 허벅지 앞근육 우락부락....

 

다들 제 픽시 보면 예쁘다고

칭찬해줘서 그런가 쓸데없이

자전거부심이 있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클래식한 스타일을 좋아해서

자전거도 카메라도 클래식한 걸로 장만했어요

 

사실 픽시는 가격대가 좀 있다보니

아직 학생인 저는 그냥...

비앙키의 제품들은 일단 재껴두고

벨로라인 루시(LUCY) ORIENTAL JADE 색상 로 샀습니다

 

피스타랑 외형 비교는 맨 아래에서 다시 할게요

 

사이즈는 가게마다 여러종류가있어요

가장 시중에 많이 있는 사이즈는 49/53/55cm 입니당

 

저는 키가 161쯤 되기 때문에

원래 47cm정도로 구매하는 게 맞는데

당시에 품절이었기 때문에 49cm 로 구매했습니다

 

...픽시 너무 타고싶어서 그냥 무리해서 구매..

 

찾아보니 47cm는 네이비 색상밖에 없는 것 같더라구용

 

아 이건 픽시 타시는 분께 배운 팁인데,

 

안장에 앉아서 패달에 발을 올리고

무릎을 편하게 쭉 폈을 때

패달이 가장 바닥과 가깝게 위치할 때

가장 적당한 안장의 높이라고 해요  


 

자전거가 많은 곳에서 주로 라이딩 하기 때문에

골드벨 도 달아줬어요

 

앞뒤로 레드 라이트 도 달아주었구요~

 

참고로 라이트는 내가 밤길을 잘 보기 위한 게 아니라

내 맞은편에서 오는 사람과 내 뒤에서 오는 사람에게

나의 존재,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꼭꼭 장착해주세요

 

라이딩 매너입니다요!!

 

루시는 앞쪽에 벨로라인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픽시는 하이브리드 자전거와는 다르게

싱글기어이기 때문에 꼭 스트랩 을 별도로 달아줘야해요

안그러면 내리막길 갈때 죽을지도 몰라요...ㅎㅎ

 

designed by veloline!!!!


안장이 오래써서 그런가 천이 막 헤진듯 ㅜㅠ

 

얼마 전에 안장브랜드 추천받은 게 있는데

곧 돈모아서 수제가죽안장으로 하나

장만할까 생각중이에요

 

안장바꾸면 바로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사진에서 많이 찾아보고 샵에 가서

처음 루시 실물을 봤는데

어두운 민트색 프레임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원래 피시는 싱글 기어에 브레이크를 달지 않는게

정석이라고 하는데

전 한쪽만 브레이크 달았습니다

 

듣기론 우리나라에선 자전거에 브레이크 반드시 달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안전상의 이유로!!!!!

 

지금이야 3년이나 타다보니 브레이크 없이 정지할 수 있지만

처음엔 내리막길 내려가다가 눈물 흘릴 뻔하고 놀랬던 기억이 ㅠㅠㅠㅠㅠ


 

 

전 심플한 게 좋아서 몇년 째 순정상태로 타고 있어요

 

다른 픽시 유저분들 보면 스키딩(일종의 묘기)하시는 분들은

핸들을 불혼 바로 바꾸거나 테이핑 하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그냥 순정이 젤 이쁨!!!!!!

 

 

 

 

 

 

다른 색상은 매니쉬 블랙 카멜 베 이지 도 있어요

처음에 베이지 보고 반해서 루시 사려고 했던건데

막상 보다보니까 블루가 더 끌리더라구요

 

무지 만족중입니다!!

 

 

 

++

 

비슷한 디자인의 클래식 픽시로는

비앙키 피스타(BIANCHI PISTA) 가 있어요~

 

비앙키는 이태리의 명품 자전거 브랜드라고..

(참고로 벨로라인은 국내 브랜드입니다)

 




 

비슷한 민트색상제품 비교해보면 정말 비슷하죠??

가격은 비앙키가 2배로 압도적인 가격차이를 보입니다

 

 

주관적인 의견으로는

솔직히 디자인은 루시가 더 가늘고 더 클래식한 느낌을 잘 살린 것 같아요

비앙키는 너무 로고를 프레임에 도배해 놓은 느낌?

 

 

보통 사람들 의견을 보면 비앙키보다 루시가 좋다고는 하지만

왜 좋은지는 아무도 대답을 안해주시더라구요 ㅠㅠ

 

간혹 비앙키 예찬 하시는 분들은

그냥 비앙키는 감성 디자인, 브랜드값 받는 거라고 생각한다 고..

 

...??

 

제 막눈으로 보기엔 디자인은 큰 차이가 없는 듯 하지만.....

 

제가 픽시를 아직 전문적인 분야까진 몰라서

그런거지 분명 2배의 가격을 받는 건 이유가 있겠져..?

.....?


 

그래도 로고 하난 무쟈게 이쁘네요

 

사실 이 두 픽시는 기능성에서 현저한 차이가 전혀 없는 것 같아요

그냥 디자인 보고 고르면 될 듯 합니 다

 

 

 

++

 

돈만 있다만 정말 사고 싶었던 또다른 비앙키 제품!!

 

 

 

비앙키 비아 브레라

(BIANCHI VIA BRERA)

 

진심 너무 이쁘지 않나요??

색감이나 전체적인 디자인이

완전 내스타일...

 

만약 두번째 픽시를 구매하게 된다면

무조건 브레라로 지를 생각이에요

 

이 제품도 루시의 2배 가격입니다.....ㅠ

 

 

 

++

 

픽시 처음에 타면 2~3주 간은 적응하느라

안전한 평지에서만 타는 게 좋아요

평소에 우리가 타는 하이브리드 자전거와는

너무 타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오르막길 내리막길에서 다칠수 있으니 정말 조심해야 하구요 ㅠㅠ

자전거 주행 중에 토스트랩에 발끼우고 빼는 것 도 연습 꽤 하고 타야 합니다요

 

그래도 적응되고나면 스피드 즐기면서 운동하기에 최고

로드바이크보단 느려도 하이브리드나 미니벨로보다 훨씬 빨라요

게다가 디자인도 심플하니 이쁘고 무지무지 가볍다는거 !!!

 

여자로서 가벼운게 얼마나 큰 장점인지 모릅니다ㅠㅠ

가끔 인도에서 자전거 걸으면서 끌고가야 할 때,

계단에서 들고 오르내려야 할 때,

오르막길에서 자전거 타고 올라갈 때 등등

진짜 무거우면 막 욕이 나와요 ㅠㅠㅠㅠㅠ

 

루시는 9.5kg 이라는 어마무시한 무게를 자랑합니다

보통 자전거는 15kg 라는 걸 감안할 때 루시 너는 감동......

 

 

 

 

마지막으로

알 럽 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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