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직업처럼 심하게 하면 문제는 되겠지요..!

 운동삼아 하시는경우라면.. 근력향상이나.. 건강에 도움이 될것이고요..

저는 아직 말년이 되지 않아.. 그런일을 겪지 않고 있지만..

    주변에 칠순이 넘은 형들을 보면..  아직도 꼬장꼬장 하게 잘 걸어다닙니다.

  노년이 대부분 일이 없다보니.... 가방하나메고.. 산 타는것을 많이 하시는데.

  1주일에 2-3번 정도는 산을 탑니다..

산악회 등에서 하는것을 따라가면.. 안되고요..( 이사람들은.. 자연을 즐기는 것이 아니고.
  산에 올랐다는 것에 촛점을 맞추는지.. 너무 전투적으로  혀가 빠지도록 산만 탑니다.
   정상에 가서 사진한방 찍고..  겁나게 내려오고요....)

  이런 산악회 따라가면.. 골병듭니다..

   세월아..네월아.... 하면서.. 바람도 느끼고.. 다람쥐도 구경하고.. 꽃도 봐 가면서..
 쉬엄쉬엄 다니셔야.. 몸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저도 20대 초부터 산에 갔으니..  근 35년이 넘었네요..!

     한달에 한두번 정도 가지만.    저도 ..제주변의 모든 사람들은.. 쉬엄쉬엄 올라 갑니다.

뭐든 과하면 탈나듯이..

   축구에 미친 지인은....   얼마전에 발목연골수술을 받았답니다.
     1주일에 4-5일을 다닐정도로 열의를 불태웠는데..
  건강삼아 달린 사람들은 멀쩡한데... 승부욕에 불타는 놈만  발목이 나갔지요.!

   해서.. 등산이 나쁘고 무릅에 문제가 생긴다면.. 저 많은 등산인들이 왜 생겼을까요..?!

      서너사람씩..모여서.. 쉬엄쉬엄 다니시면.. 실보다 득이 많은 것이 등산입니다.

등산을 하면 인대손상 되는가의 문제군요

전국에 수백만 등산인구가 있고..
님처럼 가볍게 운동삼아 하는 분,
중장거리를 다니시는분...
100여 km 를 논스톱으로 달리시는 분도 있죠
등산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효과와 부작용도 있답니다.

따지고 보면 모든 운동이 비슷하지 않을까요
등산이 체질에 맞지 않는 분도 간혹 있습니다.
(햇빛 노출에 과민반응 보인다거나  심장에 이상이 있으신분은 과격한 산행은 금하는게 좋습니다)

그러나
어떤 운동이든 자신의 체력에 맞게 오버하지 않고 철저한 준비가 있다면
무리가 생기는 경우는 드물다고 봅니다.

적정한 체중과 체력에 맞는 산행 계획을 세우고
스틱과 무릎보호대를 잘 사용하시면
관악산 3시간 코스로는 몸에 무리가 갈 경우는 적습니다.

좋은 운동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카페 온라인 산악회 http://cafe.daum.net/onlinemc 에 오시면 좋은 정보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