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 동계시즌을 준비하며 용평리조트의 슬로프 사용계획에 대해 안내해 드립니다.17/18 동계시즌은 겨울을 사랑해 주시는 스키어/보더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에게 영원히 기억에 남는 시즌이 되리라 생각합니다.국내 최초 FIS 인증을 받은 레인보우 슬로프는 1999년 동계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4차례의 FIS 알파인 월드컵을 포함 각종 국제스키대회를 유치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국가대표 슬로프로 그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도 동계올림픽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알파인 스키 경기가 치뤄지는 경기장으로 Giant Slalom(대회전), Slalom(회전) 그리고 금번 올림픽 신규 종목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Nation Team Event(팀레이싱)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종 방송시설 설치 및 올림픽 코스 준비로 2017년 11월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이 종료되는 2018년 2월 25일 까지는 전면적으로 해당 지역에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며 따라서, 곤돌라를 포함하여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레인보우1,2,3,4 전 슬로프를 일반인이 이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또한 선수들의 연습 슬로프로 사용될 실버 슬로프와 실버 파라다이스도 마찬가지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당사를 사랑해 주시는 스키어/보더 분들에게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일이지만 세계 최상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기 위한 장소로 당사의 슬로프를 이용하는데 대하여 당사는 무한한 자긍심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가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상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하며 이에 고객 여러분께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제적인 행사의 특성상 해당 지역의 특별한 보안 등으로 일부 불편함이 예상되지만 그 외 지역은 현재 예년과 같이 정상적인 운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회 종료일인 2018년 2월 25일 이후 상기 지역의 일반인 사용에 대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측과 협의를 진행중에 있지만 방송설비 및 대회 지원 장비 철수 등으로 일정기간 시간이 필요하며 현재 경기장으로 사용된 슬로프 오픈은 날짜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당사는 성공적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진행과 용평을 사랑해 주시고 찾아 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좋은 추억과 기쁨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17/18시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